과거 가요계의 군기반장 노사연씨와 신인가수 였던 양준일씨가 쇼프로에 동시에 참여한적이 있었다고해요 거기서 대결을 펼쳤는데
종목은 댄스 배틀!!
노사연씨와 양준일씨는 같은 팀이었지만 양준일씨가 팀대표로 댄스 대전에 출전 했다고 합니다.
양준일씨는 당시 승부욕이 강했기 때문에 무조건 게임에서 이겨야 겠다는 각오로 춤을 췄다고 해요 ㅋㅋ
하지만 결과는 동점!!!
양준일씨는 동점인것도 억울했는데
같은 팀이었던 노사연이 점수를 양보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는 군요.~
양준일씨는 속상한 마음에 노사연씨한테 따졌다고해요
(후배가 선배에게 ㄷㄷ..)
양준일씨가 미국교포 였던 탓에 한국문화를 잘 몰라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참 순수하시죠!!
하지만 이런 양준일씨를 보고 노사연씨는 쿨~ 하게 넘어가셨다고 합니다 역시 좋은 선배는 결정적일때 선을 베푸는것 같아요 이런 훈훈한 에피소드가 생길수 있었던건 저둘이 크리스천이 였기 때문!? 아닐까요!
둘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아직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생활을 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두 분의 우정이 계속 이어지길 기도하고 축복 할게요~